영어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뭔지 아세요? “전치사 너무 헷갈려요.” ‘at, on, in’부터 시작해서 ‘for, to’, ‘by, with’, 이 짜식들 도대체 왜 이렇게 많고, 왜 이렇게 비슷비슷하게 생긴 거야? 게다가 문장마다 느낌도 다르고, 정답도 하나가 아니고! 맞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머릿속에 “전치사 정복 완료!”를 새겨드릴 전치사 특강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어렵게만 생각하고 느꼈던 전치사를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예문과 그림을 머릿속에 띄우듯 설명해 드릴 겁니다. 오늘은 쉽게 쉽게요~^^ 오늘 이 글 하나로 전치사 개념 + 용법 + 헷갈리는 비교까지 완전 정리됩니다. 공백 없이 3000자 넘는 완전체 강의,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전치사란 무엇인가? 개념부터 완전 쉽게!
전치사는 영어 문장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지만, 그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서 늘 헷갈리는 문법 요소입니다. 이름부터 “전치사(前置詞)”잖아요.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앞에 놓이는 말이에요. 근데 뭐의 앞? 바로 ‘명사’의 앞입니다. 영어로는 preposition, 위치를 뜻하는 position 앞에 pre(미리)가 붙은 말이죠. 명사 앞에 붙어서 그 명사가 다른 단어와 어떤 관계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I am at school.”에서 at은 바로 전치사죠. 이 at은 ‘학교’라는 명사 앞에 위치해서 “나는 학교에 있다”는 위치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또 다른 예를 보죠. “This gift is for you.” 여기서 for는 선물(gift)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전치사입니다. 즉, 시간, 장소, 방향, 대상, 원인 등 상황의 관계를 설명해주는 말, 이게 바로 전치사예요. 전치사는 명사나 대명사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그 전치사와 함께 쓰인 명사 또는 대명사를 묶어서 전치사구(prepositional phrase)라고 합니다. 이 전치사구는 부사처럼 쓰여서 동사나 문장 전체를 꾸며주죠. 그런데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전치사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단순한 번역으로는 그 뉘앙스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전치사를 그림처럼, 상황처럼 기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on’은 “표면 위에 붙어 있는 상태”, ‘in’은 “안에 들어간 상태”, ‘at’은 “딱 도착한 점”, 이런 식으로요. 전치사는 문장에서 작은 단어처럼 보이지만, 그 역할은 매우 큽니다. 문장의 의미를 확 바꿀 수도 있죠. 예: - I looked at him. (그를 바라봤다) - I looked for him. (그를 찾았다) - I looked after him. (그를 돌봤다) 같은 동사 ‘look’인데, 전치사 하나 바뀌었다고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죠? 이게 전치사의 위력입니다. 그래서 오늘 완전 제대로 잡고 갑니다!
2. 진짜 많이 헷갈리는 전치사: at, on, in 완전정복
이제 본격적으로 가장 헷갈리는 3대 전치사 ‘at, on, in’을 정복해 봅시다. 이 세 개는 시간에도 쓰이고, 장소에도 쓰이고, 심지어 이메일 주소에도 쓰이고 아주 골치 아픈 녀석들이에요. 그런데 원리만 이해하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① at – 점 개념 (정확한 지점이나 특정 시간) ‘at’은 아주 정확한 지점 하나를 딱 찍는 느낌이에요.
- 장소: at the bus stop (정류장이란 지점에 있음) - 시간: at 5 p.m. (딱 5시라는 시간 포인트)
- 행사/상태: at a concert (콘서트라는 하나의 이벤트에 도착) 느낌:
Google 지도로 보면 핀 하나 꽂은 그 지점, 그게 바로 ‘at’입니다.
② on – 선 개념 (표면 위의 접촉 상태) ‘on’은 표면 위에 뭔가가 붙어 있는 상태를 말해요.
- 장소: on the wall (벽에 붙어 있음)
- 시간: on Monday (월요일이라는 하루의 표면 위)
- 기술/매체: on TV, on YouTube 느낌: 무언가가 바닥이나 벽, 혹은 스크린 위에 얹혀져 있는 그림을 떠올리세요. 연결감이 핵심이에요.
③ in – 공간 개념 (무언가 안에 들어간 상태) ‘in’은 어떤 경계 안에 갇힌 상태입니다.
- 장소: in the room (방이라는 공간 안)
- 시간: in June, in 2025 (하나의 기간 속)
- 상태/상황: in trouble, in danger (문제 안에 있음) 느낌: 박스 안에 물건이 쏙 들어간 그림을 상상하면 됩니다.
▶ 정리하면 이렇게 외우세요
: - at: 점 (도착한 포인트, 작은 지점)
- on: 선 (표면 위에 접촉)
- in: 면 (넓은 공간 안에 포함)
예문으로 다시 정리하면,
- I am at the station. (역에 도착한 상태)
- The book is on the desk. (책상이란 표면 위에 있음)
- The keys are in the bag. (가방 속에 들어있음)
3. 헷갈리는 전치사 짝꿍 비교: for vs to / by vs with
전치사에서 또 하나의 고난이 있다면, 바로 이 비슷한 녀석들 비교하기입니다.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건 상황과 뉘앙스 차이를 파악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짝꿍끼리 비교해서 설명해드릴게요.
① for vs to 둘 다 “~에게, ~을 위한” 뜻으로 해석되지만, 정확한 차이는 이렇습니다
- for: 목적, 혜택 → 그 사람을 위해 뭔가를 ‘준비’함
- to: 방향, 전달 → 뭔가를 ‘건넴’ 예문 비교
- I cooked dinner for my mom. → 엄마를 위해 저녁을 준비함
- I gave the plate to my mom. → 엄마에게 건네줌 쉽게 말해, for는 선의, to는 실제 전달입니다.
② by vs with 둘 다 '~로, ~을 통해'로 해석되지만 핵심은 주체 vs 도구예요.
- by: 누가 했는지 → 주체 강조 - with: 무엇으로 했는지 → 도구 강조
예문 비교
- The painting was made by Van Gogh. → 고흐가 만든 것
- The painting was made with a brush. → 붓으로 만든 것 정리
- by는 ‘누가’, with는 ‘무엇을 가지고’
- 시험에 자주 나오는 조합: by car, by hand, with a smile, with a pen 이러한 전치사는 해석이 아닌 상황의 느낌으로 접근해야 평생 까먹지 않아요. 그래서 여러분, 이제 전치사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훨씬 쉽고 오래 기억됩니다.
전치사, 처음엔 정말 골치 아프지만, 느낌과 상황으로 이해하면 영원히 내 것이 됩니다. 오늘 강의로 여러분은 전치사의 개념, 핵심 전치사 세 개(at/on/in), 그리고 헷갈리는 쌍둥이 전치사까지 다 정리하셨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반복입니다. 이 강의 내용을 예문과 함께 3번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그리고 일상생활 속 영어 문장에서 전치사를 찾아보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