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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동사 수일치 완전정복 (영문법, 기초문법, 수능영어)

by choienglish123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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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 동사 수일치>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처음 만나는 문법 중 하나가 바로 "주어동사 수일치(subject-verb agreement)"입니다. 이건 영어의 문장 구조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일수록 이 부분에서 자주 틀리고, 잘하는 사람일수록 수일치를 정확하게 합니다. 수능, 토익, 텝스 같은 시험뿐 아니라 이메일 작성이나 회화에서도 정확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개념이죠. 이 글에서는 기초부터 헷갈리는 포인트, 그리고 실전 문제까지, 수일치를 재미있고 예문과 함께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영문법 기본 수일치 규칙 이해하기]

수일치란 간단하게 말해, 주어가 단수이면 동사도 단수, 주어가 복수이면 동사도 복수 형태로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에서는 이 규칙이 매우 엄격하게 적용되며, 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문장이 문법적으로 틀린 것이 됩니다.

단수 주어일 때는 보통 동사에 -s나 -es를 붙이고, 복수 주어일 때는 동사 원형을 그대로 씁니다.

📌 기본 예문 3개
1. She reads books every day. (단수 주어 she → reads)
2. They read books every day. (복수 주어 they → read)
3. A dog barks loudly. (단수 주어 a dog → barks)

반대로 복수일 때는 동사에 -s가 붙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주어가 3인칭이고 단수일 때 (he, she, it 혹은 단수명사)이면 반드시 동사에 -s를 붙여야 합니다. 복수명사나 they, we, you 등은 동사의 원형을 사용하죠.

📌 주어에 따른 수일치 요약
- He, She, It, 단수명사 → 동사에 -s / -es
- They, We, 복수명사 → 동사 원형

또한 "There is / There are" 구조에서도 뒤에 오는 실제 주어에 맞춰 동사를 고릅니다.

📌 There 구문 예문
1. There is a book on the table.
2. There are many books on the shelf.
3. There is a cat and a dog outside. → 이 경우, 복수 개념이므로 There are가 맞음.

기초 문법이지만, 대충 넘기기 쉽기 때문에 수일치 실수는 초급자뿐 아니라 중급자도 자주 합니다. 반드시 반복해서 예문을 보고 감각적으로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헷갈리는 주어와 수일치 예외 정리]

수일치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주어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거나, 문장 사이에 끼어드는 요소들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전치사구, 관계절, 수식어구 등이 주어와 동사를 분리해버리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 혼동을 주는 구조 예문
1. The bouquet of flowers is beautiful. (주어는 'bouquet')
2. The number of students is increasing. (주어는 'the number')
3. A box of apples is on the table. (주어는 'a box')

또한, 아래와 같은 단어들은 항상 단수로 취급하므로 동사에 -s를 붙여야 합니다.

📌 항상 단수 취급 단어들
Each, Every, Either, Neither, Someone, Everyone, Nobody 등

📌 단수 취급 예문 3개
1. Everyone is happy today.
2. Neither of the options is good.
3. Each student has a locker.

반대로, 복수처럼 보이지만 단수로 취급하는 표현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시간, 거리, 돈,등의 단위 표현과 학과(전공)명(Economics, statistics, Mathematics) 입니다.

📌 단위 표현 예문
1. Ten dollars is too much for that.
2. Five kilometers is a long walk.
3. Thirty minutes is enough time.
4. Economics is my major.

이처럼 문장에서 주어를 오해하면 동사의 형태도 틀려버리기 때문에, 문장의 진짜 주어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and'로 연결된 두 명사는 복수 주어로 처리되지만, 'or', 'nor'로 연결된 경우는 가까운 주어에 따라 수일치를 결정합니다.

📌 or/nor 구조 예문
1. Either the teacher or the students are coming.
2. Neither the players nor the coach is ready.
3. Either the cake or the cookies are delicious.

 

[수능영어·토익에서 자주 나오는 수일치 함정]

수능, 토익, 텝스 같은 시험에서는 수일치를 문장 해석과 판단 능력까지 포함한 문제로 변형해서 출제합니다. 단순히 '-s 붙이기' 문제가 아니라, 복잡한 문장 안에서 진짜 주어 찾기, 예외 규칙 적용하기 같은 복합 스킬이 필요하죠.

가장 흔한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주어/진주어 패턴
예: It is important that he studies hard.
이 문장에서 동사는 ‘studies’로 단수입니다. 비슷한 문장으로는 “It seems that the boys are tired.” 도 있죠.

2. 수식어구로 인한 착시
예: The people who live in that house are friendly.
이 문장은 who 이하가 수식하는 부분이지만, 주어는 ‘The people’이므로 복수 동사 ‘are’가 옵니다.

3. 혼합 주어 or/nor
예: Neither my friends nor my sister is coming.
여기서 가까운 주어가 'sister'이므로 동사는 단수 'is'가 맞습니다.

📌 시험에 자주 나오는 예문 3개
1. The number of students is increasing, but a number of students are absent.
2. Each of the players is ready.
3. There are a pen and two books on the desk. (복수 개념 → are)

실전에서 헷갈리지 않으려면, 항상 동사를 고르기 전에 주어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식어구를 잠시 제거하고 문장을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것만 해도 수일치 문제의 90%는 해결됩니다.

 

[꼭!! 기억하기!!]

주어동사 수일치는 영문법에서 가장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순한 '-s 붙이기'를 넘어서, 문장의 구조와 맥락을 이해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단수·복수 주어 구분, 예외 상황, 시험에 나오는 패턴까지 예문과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영문법 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예요. 이제는 수일치에서 더 이상 실수하지 마시고, 스스로 문장을 분석해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더 많은 문법 팁이 궁금하시다면, 블로그를 구독하고 다음 글도 확인해주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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